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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입추' 폭염, 서울 36℃...내일 밤부터 전국 태풍 영향권 / YTN

2023-08-08 157 Dailymotion

'입추'인 오늘, 절기가 무색하게 내륙은 뜨겁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한낮에 3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는데요, 반면, 동풍의 영향을 받는 속초는 26도에 머물며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'카눈'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점차 제주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겠고, 밤사이에는 전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, 특히, 충남과 호남에는 시간당 최대 60mm의 호우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29도에 머물겠지만, 내륙은 '폭염특보' 속에 서울과 대전 36도,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제6호 태풍 '카눈'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 오전, 남해안에 상륙하겠고, 내륙을 관통해 북한까지 북상할 전망인데요. <br /> <br />전국에 차차 '태풍특보'가 내려지겠고, 초속 15∼35m 안팎의 거센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 모레까지, 영동에 최고 500mm 이상, 영남에 최고 400mm 이상, 서울 등 서쪽 내륙에도 최고 150~2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 태풍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에 태풍 영향까지 겹쳤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'너울성 파도'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081035177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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